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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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오키나와★ travelling 2015. 1. 14. 17:13
작년 12월, 오키나와에 혼자 3박4일로 다녀왔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혼자라도 외롭지 않은 일본여행. 즐거웠다. 여행기간이 조금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2014년 처음이자 마지막 휴가를 오키나와에서 보내게 되다니. 오랫동안 기억할 만한 추억이 남았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지에서 스쳐가는 인연들에게 감사한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지 않고도 친절을 베푸는 일본사람들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난 중국, 홍콩 분들. 너무 고마운 인연들이다.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샤미센을 알려주신 선생님과 함께 △ 코코가든 근처 선술집 '텐카이' 이 곳에서 이틀 저녁 일용할 양식과 술을 마실 수 있었다. 주인 어르신도 친절하고 맛도 좋고 게다가 가격도 관광객을 상대로 한 집이 아니라 저..